살아가면서 연골의 소모가 커지게 되고 잦아지면서 관절염 때문에 고통을 받는데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만큼 관절이 많이 쓰이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하지만 관절염은 어린아이들도 걸린다고 하며, 젊은 나이에도 발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관절염의 예방 방법 알아보기
앞에서 말한 거와 같이 어린아이들이 관절염에 걸리는 경우인 소아 류머티즘은 크면 낫지만 커서도 약을 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관절염의 원인도 알아보고 관절염은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절염의 원인 알아보기
여러 가지의 원인으로 인해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관절염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관절의 통증입니다. 하지만 관절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관절염이라고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열이 동반되고 붓게 되면 관절염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들이 만성인지 급성인지, 관절 주위의 문제인지 아니면 관절 자체의 문제인지 염증으로 인한 건지 기계적 문제인지 등을 파악하여 관절염의 원인을 파악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무릎의 경우에만 퇴행성 관절염이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이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라도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관절염이 주를 이루지만 젊은 나이대에도 발병하는 확률이 많아지고 있으며 축구나 농구 등산 같은 관절에 부담이 가는 스포츠를 즐겨 하는 경우에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만이나 가사 노동을 할 때 무릎을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발생할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특히 걸을 때 우리 체중의 2.8배 부담이 무릎에 가해진다고 하는데요. 계단을 오를 때는 3.2배, 내려갈 때는 5.7배라고 합니다. 계단을 오를 때보다 내려갈 때가 더 위험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렇듯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연골 소모가 많아지다 보니 전조증상을 앓다가 이것이 악화되면서 관절염이 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 이러다 말겠지 하는 분들도 많고 별거 아닌 통증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으며 파스를 사서 붙이기만 하는데요. 이러다가 조기에 관절염을 잡는 데 실패하게 되고 악화가 되는 경우가 잦다고 합니다.
관절염의 예방 방법 알아보기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무리한 동작을 반복해서 하거나 삐딱한 자세로 앉아있거나 서 있는 것은 관절을 늙게 만든다고 해요. 또한 쪼그려 앉는 것은 관절은 높은 압력을 주므로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직업상 한 자세로만 오래 있어야 한다면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커피나 콜라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우리 뼈에 좋은 칼슘 배설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피는 하루 2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며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 또한 좋다고 하는데요. 나트륨은 체내에서 칼슘과 균형을 이룬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트륨의 배설이 많게 되면 칼슘도 함께 배설되므로 음식을 짜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 건강에 좋지 않지만 적절하게 하는 운동은 근력을 강화해 주고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를 넓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수영이나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이 특히 관절에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운동 효과가 좋다고 높은 산을 등산하는 것은 오히려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고 등산을 꼭 하신다면은 올레길과 같은 평탄한 코스를 추천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운동 전에는 꼭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정상 체중을 유지해 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체중이 많이 나가게 되면 무릎에 압력이 가해져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중을 줄이기 위해 음식을 줄이게 되면 영양이 부족해져서 관절이나 뼈가 약해지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적절한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을 꾸준하게 해 주면서 정상 체중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뼈와 관절의 중요한 영양소인 칼슘이 많이 들어간 유제품이나 우유, 해조류, 콩, 뼈째 먹는 생선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킨다고 하니 비타민 D가 풍부한 생선 기름, 달걀노른자를 섭취해 주고 햇볕을 충분하게 쬐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술과 담배는 멀리하는 것이 좋으며 습관적인 관절 꺾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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