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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 그리고 좋은 음식

by drawingAnn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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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썸네일

황사가 전국적으로 매우 나쁨이라는 오늘 날씨 보셨나요? 날씨가 이제 따뜻해지면서 황사, 미세먼지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네요. 곧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게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마스크 쓰는 것이 안전할 듯합니다. 

 

 

목차

1. 사과, 배

2. 물과 해조류

3.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

 

황사날씨
출처:기상청, 대기질정보(한국환경공단) 일출일몰정보(한국천문연구원)

 

오늘 저녁 19:00 기준으로도 미세먼지는 나쁘네요. 미세먼지와 황사에 좋은 음식 챙겨 먹으면서 건강 챙기는 것이 중요하죠. 오늘은 황사와 미세먼지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알아보고, 미세먼지와 황사 차이점도 간단히 적어볼게요. 

 

1. 사과, 배

사과서양배
출처:pixabay

 

- 사과 : 아침 사과가 금사과라고 하죠. 아침에 먹으면 좋다고 알려진 사과는 기관지에도 좋은 역할을 하는데요. 사과 속에 있는 퀘세틴이라는 성분이 각종 대기오염 물질과, 담배 연기에서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사과는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으며, 다른 영향 성분들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비타민 C, 탄수화물이 풍부하며 사과에 들어있는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한다고 해요.

 

 

- 배 : 배는 기관지에 좋은 음식이라고 잘 알고 있지요. 배는 목에 좋은 음식이라 갈아서도 많이 먹고 음식 할 때도 많이 쓰여요. 배는 기침을 억제시켜 줘서, 기관지 질환, 가래, 감기에 효과가 좋아요. 폐에도 도움을 주는 과일이며, 열이 날 때도 열을 내리게 도와주는 음식이에요. 천식, 감기에 좋은 배는 수분이 많이 갈증해소에도 좋은 음식이며 그냥 먹어도 좋지만 갈아서 즙으로 따뜻하게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해요.

 

그리고 사과와 배를 자주 즐겨먹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도 적다고 하니 평소에도 꼭 챙겨 먹는 습관을 가져야겠어요.

 

2. 물과 해조류

물마시는아이바다속
출처:unsplash

 

- 물 : 평소에도 물을 자주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요. 한꺼번에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자주 조금씩 천천히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물 없이 살 수 있는 생명체는 지구상에 없으며 미세먼지와 황사에도 제일 좋은 음식이 물이라고 해요.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기관지 점막의 습도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네요. 피부나 눈 점막, 코 점막에도 마찬가지 역할을 해준다고 해요. 그리고 물을 자주 마시면 기관지에 붙어 있던 먼지들이 소변과 같이 배출된다고 하니 물은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 해조류 : 미역, 파래, 다시마, 김, 등 바다에서 주는 식재료인데요. 해조류에는 클로렐라나 알긴산과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이 성분들은 카드뮴, 납, 다이옥신과 같은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해조류에는 칼륨이 풍부해서 몸속에 쌓인 노폐물들도 배출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다시마에는 셀레늄, 아이오딘, 칼슘, 식이섬유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각종 성인병과 대장암,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며 갑상선 질환 등을 사전에 예방해 주는 역할도 한다고 해요. 

 

3.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

미세먼지와 황사가 같은 말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점을 살짝 알아보도록 할게요. 

 

- 미세먼지 : 직경이 10㎛ 이하인 먼지를 말하고, 10㎛ 이하인 PM10과 2.5㎛ 이하인 PM2.5로 구분해요. 성분은 탄소 또는 이온 성분이라고 해고 미세먼지는 코 점막을 통해서는 걸러지지 않고 우리가 흡입 시 폐포까지 직접 침투해서 폐 질환 유병률, 천식,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의 긍정적인 영향은 거의 없다고 해요. 보통 5가지 예보 단계 적용 중이며 미세먼지 특보(주의보, 경보)를 실시한다고 해요. 소관부처는 환경부에서 관리한다고 합니다. 

 

- 황사 :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지대 등에서 불어오는 흙먼지를 말해요. 주로 토양성분이며 반도체 공장, 농작물 등의 생육을 방해하고 조업 방해 등의 부정적인 영향도 주지만, 토양의 산성화를 예방해 주는 긍정적인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황사는 기상청에서 관리를 해요. 

 

오늘은 황사, 미세먼지 나쁘다는 날씨예보를 보다가 생각나서 미세먼지와 황사에 좋은 음식과 차이점에 대해서도 적어보았네요. 봄철 날이 따뜻해지면서 꽃구경 나들이도 많이 가실 텐데요. 몸에 도움 주는 음식 잘 챙겨드시고 미세먼지와 황사에도 봄 구경 잘 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관심] - 봄의 불청객 황사, 그리고 우리의 대처법

 

봄의 불청객 황사, 그리고 우리의 대처법

따뜻해지고 날 좋은 봄이면 늘 그렇듯 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가 찾아오는데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는 황사는 무엇인지, 그리고 황사에 대한 우리의 대처법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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