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증상과 원인 및 검사, 치료 그리고 합병증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은 구강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상 완치는 불가능한 난치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위장 질병들과 달리 발견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원인 또한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ˇ 크론병 증상과 원인

ˇ 크론병의 진단과 검사 그리고 치료

ˇ 크론병 합병증

 

 

크론병은 서양 국가들에게서 거의 발병됐지만, 우리나라도 생활습관이 서구화된 후부터 10년 사이 4배 수준 정도로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유전적 영향과 환경적 영향이 같이 적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크론병의 증상, 원인, 진단 및 검사 그리고 치료방법과 합병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론병 증상과 원인

 

출처:pixabay

■ 증상

 

주 증상은 복통, 설사, 체중 감소로 호전되었다가 다시 나빠지는 것을 반복하는 만성 경과를 밟고 천공, 농양, 협착, 누공 등으로 인해서 반복적인 수술을 필요로 할 수도 있는 난치 경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발병 초기에는 설사와 복통 식욕감소, 혈변, 장출혈 등이 생기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영양부족, 빈혈 그리고 극심한 체중 감소 증상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심해지게 되면 여러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네요. 

 

소화기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거의 대다수의 환자들은 일주일에 kg단위로 살이 빠지고 전신의 근손실 또한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이겨내기 위해서 고단백 식사가 권장되는데요. 과다한 고단백 식이요법은 신장과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환자 자신이 주의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며칠이나 몇 주 정도 지속되다가 치료 없이 호전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단 한 번의 발병 후에는 영구적이고 완전한 회복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크론병은 평생 동안 불규칙하게 거의 항상 재발된다고 하네요. 소아의 경우에는 종종 설사와 복통이 주요 증상이 아닐 수도 있으며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소아의 경우 주요 증상은 관절 염증(관절염), 열 또는 쇠약 및 빈혈로 인한 피로, 느린 성장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크론병 환자들 중 약 2/3은 치루, 항문 주의에 농양, 치열과 같은 항문 질환 등을 동반하기도 하고 관절통, 피부, 관절염, 눈 등 자가 면역성 질환이 동반되는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원인: 아직까지 크론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발생하고 유전적인 감수성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장내 미생물에 대한 비정상인 장점막 면역 반응이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크론병의 진단과 검사 그리고 치료 

출처:pixabay

 

■ 진단과 검사

크론병을 진단하는 한 가지 특정한 검사법은 없다고 합니다. 병력이나 신체 검진 소견 등의 임상 평가와, 조직 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 영상 의학 검사, 혈액 검사, 소장 조영술 또는 소장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하여 진단을 내리게 된다고 하네요. 이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검사는 대장 내시경 검사와 조직 검사라고 합니다. 

 

■ 치료(약물치료, 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스테로이드는 염증이 심할 때만 사용하는데 부작용이 심하므로 정말 급할 때만 쓰고 점차 줄이게 되고, 항생제는 장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사용되거나 치루가 있을 때 사용된다고 합니다. 면역억 제제는 스테로이드를 줄이거나 끊기 위해서 사용되고 보조 치료제는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지사제가 사용되기도 하는데 부작용 때문에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 수술적 치료

약물을 통해서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누공, 심한 출혈이나 장협착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였을 때 수술을 한다고 하네요. 대장 염증이 심할 경우에는 대장 전체를 제거한 후에 복막에 인공항문을 만들게 되고 소장 부분에 병변이 있을 경우에는 소장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며 또한 협착이 생기면 협착 성형술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수술을 한다 해도 나머지 장에 재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수술은 정말 꼭 필요할 때만 한다고 합니다. 

 

 

크론병 합병증

• 창자 천공(파열)
• 복부의 농양(고름이 가득 찬 감염 주머니)
• 누공(장과 피부 그리고 다른 기관 간의 비정상적인 연결 통로)
• 결장함(대장암)
• 항문 열구(항문 피부 파열) 또는 항문 농양
• 장 폐색(폐쇄)

만성 염증으로 발생된 흉터는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장벽 속까지 파고들어 가는 궤양에 의해서 농양이나 개방성 누공 혹은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누공의 농양이 장의 벽을 관통해 큰 구멍을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루는 일반적으로 크론병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적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치루와는 다르게 한 번의 수술로 낫지 않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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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론병에 대해서 적어보았는데요. 적으면서도 무섭네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최대 행복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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