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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로타바이러스 알아보기

by drawingAnn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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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장염인 로타바이러스는 겨울이나 봄철인 1월에서 3월경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어른보다는 면역력이 약하고 조금만 잘못 먹더라도 급성 설사를 하는 장이 민감한 유아 또는 어린 소아가 걸린 확률이 높고 증상도 심각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목차

1. 로타바이러스 전파 및 증상

2. 로타바이러스 치료 및 예방 접종

 

 

우리나라는 일교차가 많이 나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11월부터 환자들이 늘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요즘 들어 급성 설사나 배탈 등의 장염 증세를 보이는 영, 유아들이 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로타바이러스가 어떻게 전파되는지 위장관염의 증상은 무엇인지 그리고 치료 방법이나 예방 접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로타바이러스-썸네일

 

 

1. 로타바이러스 전파 및 증상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제일 흔한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유아에게서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이고 5살 전에 한 번 정도는 감염되지만 성인들의 경우에는 아이들에 비해서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는 분변-경구 경로로 전파되고, 거의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되지만 분변에 오염된 물건 또는 음식물이나 호흡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도 전파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 시에는 약 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나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고 5세까지의 거의 대부분 소아는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하네요. 주로 4~36개월 연령의 소아들에게 심한 증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생아는 태반을 통해서 전달된 항체 때문에 심한 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감염된다면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다고 합니다. 

 

2. 로타바이러스 치료 및 예방 접종

 

로타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구토나 설사, 발열로 인해서 탈수가 올 수도 있고 전해질의 불균형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액 보충이 필요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는 등 환자에 상태에 따라서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3년부터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을 필수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예방 접종의 효과 등을 생각해서 의사와 상의한 후에 접종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네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용 생백신으로 로타텍, 로타릭스 두 가지 종류가 우리나라에서 사용된다고 합니다. 

 

ˇ 접종시기

5가 백신(로타텍): 생후 2, 4, 6개월에 3회 접종

1가 백신(로타릭스): 생후 2, 4개월에 2회 접종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생후 15주 0일 이후에는 1차 접종을 시작하지 않고, 최대 생후 8개월 0일까지 접종 완료하며, 예방 접종 시에는 동일한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한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접종 후에 설사, 구토, 혈변, 발열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경미하고 매우 드물게 장겹침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위 내용은 질병관리청에 있는 내용을 참고로 하여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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