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심리학과 성격에 대하여,

 

1.성격심리학 (personality psychology)

 

심리학의 한 분야이고 인간의 성격을 연구한다. 

개인이 신체의 모든 체계이고 자신의 환경에 적응을 결정하는 정신과 자신의 힘차고 활발한 움직임을 연구하는 인간학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인간성을 토대로 한 존재인 인간에 대한 탐구와 이해를 하는 심리학의 하부 영역이다. 한 인간의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적 특성, 집단공유적 특성, 인간 보편적 특성이 있다 이러한 세 가지 측면의 통합적 이해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성격의 개인차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이다.

 

성격심리학은 성격의 구조와 심리적 과정, 성격의 결정요인(선천적 요인, 후천적 요인) 사람의 본성과 집단의 성격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들을 연구하는 경험과학으로서 성격과 행동의 통제와 예측을 지향하는 심리학의 핵심 분야이다.

 

성격심리학의 연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임상적 연구 전통

장애를 겪고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을 치료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수집하여 얻은 자료를 토대로 하여 성격을 연구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증상을 겪는 많은 사람들의 경우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공통된 점들을 발견하여 일반화함으로써 인간 성격의 역동과 심리적인 구조를 설명하는 심리학적 이론을 꺼내 놓을 수 있다. 이러한 사례연구가 임상적 연구 전통의 대표적이다.

∴상관적 연구 전통

대부분 정상인들로 수집된 성격 관련 자료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 전통이다. 몇몇의 특별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례연구와는 달리, 다수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성격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통계적인 절차를 통해 모은 자료들 간의 상관관계를 검토함으로써 성격 특성의 관계나 성격에 영향을 끼치는 근거들을 밝혀내는 연구 방법이다. 

∴실험적 연구 전통

정확한 과학적 방법론을 근거로 성격과 관련되는 요인들의 인과관계를 밝혀내는 전통이다.

 

성격심리학은 생물학적 관점으로 인간의 성격을 설명하려는 접근이 활발해지고, 인간의 행동과 성격을 설명하고 추측하는 데에 있어 인지적 요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고, 상황과 성격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이 최근의 추세이다.

 

그럼 여기서 성격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2.성격 (personality)

 

개인 개인마다 가진 특징적인 사고, 행동, 감정을 말한다. 하지만 성격은 개인마다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조금 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은 각자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성격은 다양한 상황에서 행동, 동기, 인지에 특별하게 영향을 끼치는 힘차고 활발한 움직임이며 조직화된 특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성격이 정확하게 무엇이라고 정의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성격은 인간이 하는 생각, 행동, 감정에서 서로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다.

 

체질을 예를 들어 본다면,

태양인은 자신의 성격을 잘 들어내는 편이고 대인관계에도 적극적이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으며 계획적이지 못하다. 장점은 우두머리 성향이 강하고 적극적이며 결단력이 빠르며 리더십이 강하다.

태음인은 행동이 똑바르고 믿음직스러우나 보수적인 면이 강해 변화를 두려워하며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시작을 했다하면 끝까지 가는 노력파가 많다.

소양인은 자신의 것을 잘 챙기지 못하고 밖으로는 열성적이나 집안의 일은 소홀한 면이 많은 편이고, 시작은 빨리하나 쉽게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적극적이고 민첩하여 일 처리가 빠르며, 활동적이고 의협심이 강해 봉사를 좋아한다.

마지막으로 소음인은 자신을 성격을 잘 표현하지 않지만 시기와 질투가 많은 편이고 매사를 세밀하게 확인하는 성향이 강하다. 말수도 적은 편이라 내성적이고 수줍음 또한 많아서 표현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성격은 개개인의 가장 본질적인 심리적 특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한 사람의 이해하는 것의 핵심은 그 사람의 성격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성격은 성향적 관점, 정신역동적 관점, 행동 및 사회학습 관점, 인본주의적 관점, 인지적 관점 다섯 가지 관점이 있다.

성향적 관점은 비교적 안정적인 특징이 있으며, 이러한 특징은 문화에 따라서 공통적인 특징 및 사람들을 구별해 주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는 것을 가정한다.

정신역동적 관점은 인간 행동이 결정되는 상황적 맥락과 환경과 정신의 상호작용에 따라 성격이 역동적으로 작용한다고 본다.

행동, 및 사회학습 관점은 정신 내부보다는 주로 관찰할 수 있는 행동 변화와 행동에 초점을 두고 학습심리학에 가정한다.

그러나 현대 심리학의 요즘 변화에 따라 학습에서 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인본주의적 관점은 철학적인 실존주의를 바탕하여 자유의지와 인간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인지적 관점은 어떤 것보다 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인지에 따라 행동 및 정서가 영향을 받는다고 본다.

 

성격은 비교적 일관되고 안정적인 행동 패턴을 말하고 관찰하고 보이는 사람들의 행동을 바탕으로 판단된다.

성격은 개인의 삶에 강하게 영향을 미친다,왜냐하면 성격은 개인의 삶에서 접하게 되는 여러가지 수많은 생활사건과 시도에 대응하는 심리적 특징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