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를 섭취 후 피해 사례가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식약처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니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는 방울토마토 섭취를 자제해야 될 것 같습니다.
목차
1. 방울토마토 머리 아픔, 구토, 메스꺼움 등 피해 사례
2월 하순부터 3월 한 달 동안 한 두 번이 아닌 여러 소비자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 중에는 많은 양의 방울토마토가 아닌 몇 개 정도의 소량 섭취 후 구토를 했다는 사례도 있어요. 방울토마토는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지요. 현재 발생하고 있는 방울토마토 섭취 후 피해 사례와, 방울토마토 구입, 섭취 방법과 부작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볼게요.
1. 방울토마토 머리 아픔, 구토, 메스꺼움 등 피해사례
덜 익은 방울토마토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으로 인해서 복통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가 되었지만, 현재 피해 사례의 소비자들은 빨갛고 탱탱하며 잘 익은 방울토마토를 먹고도 구토 증상이 났다고 하는데요.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면 7살 아이가 엄마 아빠랑 방울토마토를 먹다가 갑작스럽게 헛구역질과 기침을 하다가 구토를 했다고 해요. 방울토마토를 같이 먹었던 아빠도 속이 안 좋다고 했고 글을 올리신 분도 같은 증상이었다고 하네요. 같은 내용으로 다른 엄마도 8살 아이가 방울토마토를 먹다가 속이 안 좋다고 했다고 해요.
소비자들은 방울토마토를 먹었는데 목이 화하고, 칼칼한 느낌이 난다, 메슥거리고 토할 것 같다, 쓴맛이 난다, 먹다 보니 갑자기 구토가 난다, 한 소비자는 구토, 복통 후 목 마비 증상까지 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머리가 깨질 것 같다 등, 인터넷 공간에서 방울토마토 섭취 후 입안과 목이 칼칼한 느낌이 계속되고 구토를 했다는 사례들이 현재 잇따라 올라오고 있어요. 네이버 지식인 또한 비슷한 사례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네요. 주부 A 씨의 경우에는 동네 청과물점에서 며칠 전에 방울토마토 구입 후에 먹었는데 먹는 중간에 씁쓸한 맛이 느껴졌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먹다가 메스껍기 시작하더니 구토를 했다고 해요.
초등학교 급식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고 하니 어서 빨리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야 할 것 같아요 그때까지는 방울토마토 먹기가 겁이 나니 안 먹는 것이 좋겠죠.
2. 방울토마토 올바른 구입과 섭취 방법
- 방울토마토를 구입할 때는 겉이 무르지 않는 단단한 것이 좋으며 꼭지가 싱싱하고 빨간색을 띠는 것이 좋아요. 구입 후 보관할 때는 15 ºC ~ 25˚ C에서 정도로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상온에 일주일 정도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방울토마토를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씻거나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잠시 두었다가 헹구어 꼭지를 뗀 후 섭취하세요.
- 방울토마토는 거의가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 샐러드에 곁들여먹기도 하죠. 방울토마토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올리브유와 같이 드시면 영양소의 흡수도 좋으며 맛도 좋아요. 그리고 방울토마토는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식품이에요.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을 채워주니 다이어트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나 비만인 사람들에게 좋겠죠.
3. 방울토마토의 부작용 알아두기
-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은 방울토마토나, 그냥 토마토 섭취는 자제하셔야 하는데요. 저도 역류성 식도염 환자라 방울토마토는 입에도 대지 않습니다. 방울토마토의 산성 성분이 식도 내의 점막을 자극하여 역류성 식도염 증세를 더 악화시킨다고 해요. 그리고 방울토마토를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이나 설사, 위산 역류를 가지고 온다고 합니다.
- 방울토마토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인데요. 자신의 몸이 냉하거나 냉방병이 걸리는 사람들은 배탈이나 복통 등의 배앓이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하니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은 주의가 필요해요.
- 방울토마토를 구입하거나 섭취할 때는 꼭 빨갛게 잘 익은 방울토마토를 구입하거나 먹어야 되는데요. 덜 익은 방울토마토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감자 싹에 있는 독성 성분 솔라닌이 있다고 해요. 덜 익은 방울토마토는 이 솔라닌 성분 때문에 섭취 시 구토나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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