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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예방하는 법과 없애는 방법 알아보기

by drawingAnn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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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접어들고 집에 바나나를 놔두었더니 슬슬 초파리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매번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이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초파리는 모기만큼이나 성가시고 짜증이 나는 곤충인데요. 한번 보이기 시작하면 어느새 그 수가 늘어가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  미리 초파리 번식지 제거 및 초파리 알 제거해 주기

초파리가 싫어하는 향 이용하기(바질 키우기, 허브향, 시더 우드향)

초파리 유인하기

 

 

초파리는 과일 껍질 속에서 서식하고 있다가 우리가 과일을 구매하고 집안에 두면 유입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말 징그러운 녀석들이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요. 특히나 단 음식이나 과일 냄새 등에 민감해서 그 주변에 알을 낳기도 한다고 합니다. 알은 한 번에 500개가량이나 낳는다고 하고 10일 이후에 번식해서 완전한 퇴치는 쉽지가 않습니다. 또한 음식 찌꺼기나 썩은 음식 그리고 신맛이 나는 과일에서 번식합니다.

 

초파리는 박멸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보기만 해도 얄밉고 찜찜하고 성가신 초파리 예방하는 법과 이미 생겨버린 초파리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초파리의 번식지 제거 및 초파리 알 제거해 주기

 

음식물-초파리그림
출처: 셔터스톡

 

뭐니 뭐니 해도 초파리의 번식지가 될 가능성이 보이는 음식물 등은 바로바로 치워주는 것이 제일 좋겠지요. 초파리는 과일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더러운 장소 또는 상한 음식에도 무리를 지어서 모입니다. 상한 음식은 바로 버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쓰레기통 주변은 음식물을 제거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배수구 또한 깨끗하게 청소해 주세요. 집안에 더러운 곳이 적을수록 초파리의 번식지가 생길 확률은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바깥에서 구입해 온 과일은 집으로 와서 바로 흐르는 물에 충분하게 씻어야 하는데요. 과일 세척용으로 허가된 1종 주방 세제를 이용해서 씻어주면 좋습니다. 과일 껍질에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초파리의 알이나, 번데기, 혹은 애벌레 가 붙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씻은 과일은 바깥에 두지 말고 밀폐 용기에 보관하거나 바로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등을 바깥에 오래 두면 초파리의 번식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초파리들이 집안에서 조금씩 눈에 띄기 시작하면 집 어딘가에 초파리 알들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초파리들은 샤워 배수구나 부엌 그리고 욕실 싱크대 등 습기 찬 장소를 좋아한다고 해요. 박테리아 산화제을 배수구에 부어 혹시나 모를 알들을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화제가 없다면 표백제를 이용해도 좋지만 농도가 옅고 물기가 많아 초파리 알들을 제거하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초파리가 싫어하는 향 이용하기(바질 키우기, 허브향, 시더 우드향)

 

바질-식물
출처:Unsplash

 

초파리들은 허브의 한 종류인 바질을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식물도 키울 겸 초파리 퇴치 효과도 보고 싶다면 신선한 바질을 키워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은 화분에 바질을 키워서 초파리들이 모이는 곳에 두면 신기하게도 그 근처에는 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바질 말고도 계피 그리고 일부 허브향을 발산하는 식물을 놓아두거나 그런 향이 나는 방향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향이 미치는 곳까지만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하며 완전한 박멸이나 예방은 어렵다고 하네요. 

 

바질과 마찬가지로 초파리는 시더 우드 향도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실내에 시더 우드 향이 난다면 초파리가 신기하게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초파리 번식지나 그리고 제일 많이 나타나는 주방에 시더 우드를 놓아서 초파리를 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더 우드 향 또한 바질과 마찬가지로 향이 미치는 곳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초파리 유인하기 

 

이미 생겨버린 초파리는 손으로 잡기에도 역부족이며 살충제를 뿌린다고 해도 공기 중에 흩뿌릴 때 몸집이 작은 초파리는 어느샌가 어느 틈 사이로 숨어버리거나 재빨리 도망가 버려서 접촉률이 낮아서 살충 효과가 떨어지는데요. 이럴 때는 초파리를 유인하는 덫을 만들어 모이게 해서 죽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초파리의 습성을 이용한 방법으로 종지에 간장을 담아서 랩으로 씌운 뒤에 구멍을 몇 개 뚫어주면 되는데요. 자고 일어나면 담아놓은 간장에 초파리들이 죽어 있다고 합니다. 간장만 써도 되지만 식초 그리고 주방세제를 혼합해서 써도 된다고 하고 가장 흔한 방법으로는 물, 설탕, 식초를 1:1:1 정도로 섞어서 놓아두어도 된다고 합니다. 초파리들은 시큼하고 달콤한 냄새 때문에 모여들어 죽게 된다고 합니다. 

 

썩은 과일을 그릇에 넣고 랩으로 위를 씌어서 이쑤시개로 작은 구멍을 몇 개 뚫어 놓습니다. 그러면 상한 과일 냄새 때문에 모여들어 뚫어 논 구멍 안으로 들어가지만 나오지는 못한다고 하며 와인향에도 초파리들은 모여든다고 하는데요. 와인병  바닥에 약 2~ 2.5㎝ 이하의 와인을 남게 넣어두고 초파리들이 있는 장소에 놓아두면 와인향에 이끌려서 안으로 들어가지만 깔때기 효과 때문에 밖으로는 못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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