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이나 겨울철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된다고 하죠. 그런 날에도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이제부터 점점 더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로 접어드는데요. 오늘은 자외선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외선으로부터 소중한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해요.
목차
1. 자외선의 뜻과 역할
자외선(UV)이란 넘보라살이라고 하기도 해요. 스펙트럼에서 보라색 띠에 가까운, 사람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전자기파를 말해요. 이러한 자외선은 햇빛으로부터 나오고, 영어로는 UItraViolet rays이며, 줄여서 UV라고 해요. 자외선에는 자외선 A(UV-A), 자외선 B(UV-B), 자외선 C(UV-C)로 이루어져 있어요. UV-A는 피부에 깊숙하게 침투해서 주름, 광노화, 건조함, 면역 억제, 그리고 피부를 검게 만들고 이것은 계절과는 상관없이 거의 같아요. UV-B는 피부의 표면에 영향을 주며 일광 화상, 기미, 주근깨, 검버섯, 홍반 등 피부 암(DNA 파괴)의 원인이 되는 것이에요. 저는 슬프게도 UV-B에 영향을 더 많이 받았나 봐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햇빛에는 자외선(UV)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래서 햇빛에게 오래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진행되고, 더 나아가 피부 암도 걸릴 수가 있다고 해요. 피부에게도 해로운 영향을 주지만 우리의 눈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줘요. 강한 자외선은 수정체, 망막, 각막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황반 변성, 백내장 등 위험한 안구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는 햇빛으로부터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어요. 비타민 D는 음식 섭취 시에도 도움이 되지만, 식품에서 얻을 수 있는 비타민 D는 생선들에게만 집중되어 있고 그 외 식품군에게는 극히 적은 양만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식품의 섭취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는 햇빛은 좋은 점도 나쁜 점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적당한 자외선의 노출은 우리 몸에 비타민 D를 채워주는 이로운 점도 있지만 장시간 자외선으로부터 노출될 경우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해요.
2. 자외선 지수, 단계별 대응요령
태양으로부터 지표에 도달하게 되는 자외선 복사량을 지수화한 것을 자외선 지수라고 하는데 이러한 자외선 지수의 단계별 대응요령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 낮음 : 3 미만으로 안전, 따로 대비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지만 햇빛에 예민한 분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아요.
- 보통 : 3 이상 6 미만으로 2 ~ 3시간 정도에도 햇볕 노출 시에는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선글라스나 모자를 이용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해요.
- 높음 : 6 이상 8 미만으로 햇볕 노출 시 한두 시간 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위험해요. 한낮에는 그늘에 머무는 것이 좋고 외출 시에는 긴소매 옷을 입고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도록 하며 자외선 차단제는 정기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겠죠
- 매우 높음 : 8 이상 11 미만으로 햇볕 노출 시에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태를 말해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고, 외출 시 그늘에 머무는 것이 좋으며 모자, 선글라스, 긴 소매 옷을 입도록 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 위험 : 11 이상으로 매우 높음과 마찬가지로 햇볕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말 위험한 상태를 말하고 가능한 한 실내에 있는 것이 좋으며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랍니다.
3. 자외선 차단제 선택 및 이용방법
-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에는 UV-A, UV-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SPF는 15 ~ 30 정도 제품을 선택하고 PA는 ++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며 본인의 피부, 활용도와 맞는 제품을 생각해 차단제의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단제의 제품 타입으로는 크림, 로션, 젤, 스틱, 파우더, 스프레이 유형이 있어요.
- 자외선 차단제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는 적정 이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아침에 한 번 바르고 꺼내지 않는 저로서는 매우 귀찮은 방법이지만 2시간에 한 번씩 반복해서 발라 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닷가나 수영장 등 물과 접촉했을 때나 땀이 났을 경우에는 다시 덧발라 주어야 해요. 또한 색조 화장품 사용 시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흐린 날이나 실내 활동을 하실 때도 발라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봄철 여행, 외출, 등 자외선 차단제 잊지 말고 바르고, 한 번 무너지면 돌이 키키 어려운 소중한 우리 피부 자외선으로부터 꼼꼼하게 지켜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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