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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안구건조증 증상, 원인, 예방, 치료 및 안약 사용 시 주의사항

by drawingAnn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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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체는 어느 한 곳도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는데요. 눈 역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죠. 아침에 눈을 떠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드는 순간까지 눈은 하루 종일 사용됩니다. 그러다 보면 눈에 피로감이 쌓이게 되고 뻑뻑해지는 증상을 느껴보셨을 텐데요

 

 

 

ˇ 안구건조증 증상

ˇ 안구건조증 원인

ˇ 안구건조증 예방과 치료

ˇ 안약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이러한 뻑뻑한 증상은 안구건조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 또는 부족할 경우나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거나 또는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이물감이나 건조감 그리고 자극감이나 눈이 시린 자극 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에 생기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안구건조증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과 치료 그리고 안약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구건조증 증상

 

눈병
출처: 셔터스톡

 

눈이 타는 듯한 작열감이 느껴지거나, 눈의 자극감, 침침하다고 느끼게 되는 눈의 불편감, 모래가 굴러가는 것 같은 이물감이 들거나 눈부시기도 하고 가려움이 느껴지거나 갑작스러운 과다한 눈물 등이 안구 건조증의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느껴질 때는 눈을 감고 있으면 조금 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안구건조증의 증상들은 건조한 환경에서 오랜 시간 동안 집중하여 눈을 사용할 때 심해지며 햇빛이 강렬한 곳이나 공기가 혼탁한 곳 또는 바람이 많이 부는 곳 등에서 심해진다고 하고 오후로 갈수록 불편감을 더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라고 하는데요. 보통 40대 이후 환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었지만 21세기 들어서는 휴대전화나 컴퓨터 텔레비전 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젊은 층의 환자도 많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자기기 사용 시에는 눈을 깜박이는 빈도가 감소해서 완전히 눈을 감았다 뜨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눈이 휴식할 수 있는 시간 없이 장시간 보는 습관이 지속되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거나 심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 결막염의 염증에 의해서 생기기도 하며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해서 눈이 커지게 되면 과도하게 눈물이 증발할 수도 있다고 하며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서 눈물 생성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갱년기 때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서 눈물 생성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눈물 생성을 감소시키는 약물 복용(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피임약, 수면제, 일부 여드름 치료제, 일부 항우울제, 지사제 등)으로 인해 눈물이 마를 수 있다고 합니다. 

 

염증이나 방사선으로 인한 눈물샘의 손상, 과도한 눈물 증발, 각막의 예민성 감소, 눈꺼풀 문제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쇼그렌 증후군이나 스티븐존슨 증후군, 유천포창 같은 전신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도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 예방과 치료 

 

눈병
출처: 셔터스톡

 

예방: 외부 자극을 줄이기 위한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는 것이 좋으며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며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는 경우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경감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에 걸친 컴퓨터 작업이나 휴대전화 사용 그리고 독서 등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중간중간마다 적절한 휴식을 가지고 눈을 깜박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료: 안구 건조증의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요. 인공 누액을 통한 눈물을 공급해 주는 방법은 안구 건조증의 가장 보편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합니다. 인공 누액을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불편감이 느껴질 때마다 자주 점안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인공 누액은 연고 형태로 된 것도 있으면 안약과 연고의 중간 정도인 묽은 형태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자신의 눈에 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눈꺼풀 청소는 눈물의 지방층을 회복시켜 주어서 눈물이 증발하는 것을 줄여주고 안구 건조증 증상을 호전시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면봉을 이용해 깨끗한 식염수 또는 안과에서 처방받아온 연고를 발라 속눈썹이 나오는 부위를 하루에 2 ~ 3회 정도 닦아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눈물층은 각막 쪽에서부터 점액층, 수성층, 지방층으로 나누어진다고 하는데요. 수성층이 부족하여 생기는 안구 건조증은 인공 눈물을 점안하고 지방층이 부족해 눈물 증발이 증가할 경우 눈꺼풀 염증 치료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안구의 염증이 주된 원인일 경우 항염증 치료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안약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안약넣기
출처: 셔터스톡

 

안약을 개봉했다면 다 못 쓰게 되더라도 세균 번식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 달이 지나면 버려야 한다고 하고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개봉 후 최대 24시간이 지나면 폐기해야 된다고 합니다. 12시간 만에 폐기를 권고하는 제품도 있으며 잘 살펴보는 것이 좋겠지요. 세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수가 있으니 하루가 지나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눈이라는 것은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안약을 넣을 때는 입구 부분을 손으로 만지거나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일회용 인공 눈물과 알레르기 안약 등 2가지 이상의 안약을 넣어야 되는 경우 최대 30분 간격을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대개 뚜껑을 비틀어서 개봉하는데요. 이때 미세 플라스틱 가루가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2방울 정도는 버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서에 나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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