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돌아오는 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 시즌 3!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 닥터 김 사부 3'은 현재 방송 중인 모범택시 2 후속으로 4월 21일 방송 예정이라고 해요. 너무나 반가운 돌담 식구들 다시 한번 만나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출처:SBS,낭만닥터김사부3 (대본리딩현장캡처)

 

낭만 닥터 김 사부님 사진 속 모습으로도 너무나 반갑고 빨리 드라마 속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목소리만으로도 온화하고 편안한 마음이 생기게 해주는 배우 한석규 님 사랑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출처:SBS 낭만닥터 김사부 3,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 '낭만 닥터 김 사부 3' 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진짜 닥터의 이야기입니다. 유인식 감독님이 연출을 맡으셨어요. 주연배우인 한석규(김 사부), 안효섭(서우진), 이성경(차은재)이고, 조연배우들도 시즌 2 때의 캐스팅이 거의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수간호사 오명심 역의 진경, 행정실장 장기태 역의 임원희, 마취과 담당의 역의 변우민, 김주헌, 신동욱, 소주연, 등 돌담 식구들과 이신영, 이홍내의 새로운 돌담 식구들이 등장한다고 해요. 그리고 이번 시즌 3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 중의 한 명인 이경영(차진만) 배우님이 합류해 김 사부와 대립하는 인물로 등장하신다고 합니다. 

 

 

 

 

김 사부(한석규)는 현실이 아무리 더럽고 어려워도 신경 쓰지 않고 자기 갈 길만 가는 스타일로, 의사로서의 사명밖에 모르는 인물이에요. 환자에 대한 책임과 신념이 강하고 언제나 환자를 우선시하는 성격으로 정의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며 돌담 병원의 멘토이자 괴짜 천재 의사입니다. 

 

서우진(안효섭)은 지난 시즌 돈을 좇는 의사였지만, 시즌 3에서는 돌담의 한 축을 담담하고 GS 전문의로 주인공 중의 한 명이에요. 시즌 2의 엔딩에서 서우진(안효섭), 차은재(이성경)의 러브라인이 이어진 채로 끝이 났었는데요. 시즌 3에서도 계속 이어질지 궁금했는데 대본 리딩 현장에서 러브라인이 이어지는 것을 살짝 볼 수 있었답니다. 

 

차은재(이성경)는 지난 시즌에서 수술 울렁증을 겪고 있는 의사였지만 이번 시즌 3에서는 수술 울렁증을 극복하고 어엿한 의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또 한 명의 주인공입니다. 시즌 3에서는 차은재(이성경)의 아버지인 차진만(이경영)이 김 사부와 대립하는 빌런으로 등장하는데 부녀 사이에도 대립관계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SBS,"낭만닥터김사부" 대본리딩캡처

 

낭만 닥터 김 사부는 전작이 3회 만에 시청률 13%를 넘었었고, 이전 두 시즌 모두 27%대의 시청률이 높았던 것으로 보아 돌담즈 식구들이 서로 간의 더 깊어진 호흡과 2023년 우리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로 이번 "낭만 닥터 김 사부" 시즌 3도 시청률 대박 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 사부, 그의 낭만이 우리에게 다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또 한 번의 감동과 위로, 그리고 낭만에 빠질 준비되셨나요?

 

3년 만에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는 2023년 4월 봄날에 김 사부님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