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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

나혼자산다 486회, 기안84에서 돌쇠84로 변신!

by drawingAnn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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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나는 사람, 보고 있으면 마음속에 아련한 무언가를 끄집어내는 사람, 가만히 보고 있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기안 84가 나 혼자 산다에서 일 잘하는 돌쇠의 모습을 또 한 번 보여줬는데요. 

나혼자산다

 

 

목차

1. 기안 84 고모님의 멋있는 시골 밥상

2. 기안84에서 일 잘하는 돌쇠 84로 변신

3. 소소하고 정겨운 자리

 

시골 고모 댁에 방문해서 고모님이 차려주시는 맛있는 시골밥상과 옛날 어릴 적 사진과 가족들 모습, 그리고 부모님 사진을 보면서 아련한 마음이 드는 기안 84와 고모님, 그리고 고모부님 일을 거들며 소똥 치우는 기안 84 모습, 나 혼자 산다 486회 내용을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1. 기안84 고모님의 멋있는 시골 밥상

시골밥상
출처:네이버티비,MBC나혼자산다공식영상 캡처

 

이날, 기안84는 어릴 적 방학 때면 자주 놀러 와 지냈던 옛날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정겹고 시골 분위기 가득한 고모님 댁에 방문한다.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기안 84의 둘째 고모님 댁에 고모님과 고모부님은 기안 84를 여전히 반겨주신다. 반가움에 이런저런 얘기를 거실에서 나누고 기안 84는 고모님과 고모부에게 옷을 선물하고 용돈을 드린다. 기분 좋은 웃음꽃이 피고

고모님은 기안84에게 세상에서 제일 소박하지만 푸짐한 밥상을 차려주신다. 고모님은 멋있는 요리 같은 건 못한다고 하셨지만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밥상인 듯했다. 

 

 

 

 

 

밥상과 교감하며 너무나 복 있게 잘 먹는 기안 84. 밥상을 보고 나 혼자 산다 식구들도 감탄을 하고, 고모님 댁에 가서 먹고 싶어 한다. 잘 먹는 기안 84를 보며 고모님은 결혼하면 여주쌀을 주신다고 말하며 기안 84에게 장가가라는 압력을 주시는데 뭐 어른들 마음인 것 같다. 

 

기안84
출처:네이버티비, MBC나혼자산다공식영상 캡처

 

식사를 마치고 고모와 고모부님, 기안 84는 식탁에 앉아 옛날 사진을 보면 이야기를 하면서 추억 얘기도 하고 부모님 얘기도 한다. 기안 84는 부모님 사진을 보면서 아련한 마음이 들어 묘한 기분이 들어한다. 신기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아린 기안 84와 고모님. 아기 때부터 19살까지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는 기안 84는 할머니의 가치관이 자신에게도 있다고 말한다. 

 

2. 기안84에서 일 잘하는 돌쇠 84로 변신

소똥치우는기안84
출처:네이버티비, MBC나혼자산다공식영상 캡처

 

기안 84에서 돌쇠 84로 변신하는 순간, 기안 84는 밥값을 하기 위해 고모부님 일을 도와주려고 나선다. 일하는 거에는 자신이 있다는 큰소리치지만 기안 84가 치워야 하는 소똥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일머리 하나는 좋은 기안 84는 고모부님을 도와서 힘은 들지만 허리 한 번 안 펴고 너무 잘하는 삽질로 척척 일을 해 나간다. 소똥 지게도 균형을 잡고 잘 가는 기안 84는 피지컬 100 찍는 것 같다며 자신도 피지컬 100에 출현해서 30등 안에 들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한다. 

 

톱밥깔기
출처:네이버티비, MBC나혼자산다공식영상 캡처

 

고모부님과 발맞추어 소똥을 치우고 새로운 톱밥을 깔아주니 좋아하는 소들을 보면서 기안 84도 덩달아 행복해한다. 마지막으로 거름을 주려고 밭으로 이동한다. 거름을 주러 가는 길에 기안 84는 시골 풍경을 보며 정겨워하기도 한다. 그 모습이 나에게도 힐링이 되었다. 기안 84의 모습이 너무 좋았던 장면이다. 

 

3. 소소하고 정겨운 자리 

김치전튀김기안84고모고모부
출처:네이버티비, MBC나혼자산다공식영상 캡처

 

거름 주는 일까지 마친 기안84는 다시 고모님 댁으로 돌아와 고모님은 고생한 고모부님과 기안 84를 위해  후다닥  미꾸라지 튀김, 김치전 그리고 막걸리까지 준비해서 주신다. 하루의 힘들었던 몸도 잊어버릴만한 맛이었을 것 같다. 그렇게 고모와 고모부와 기안 84는 맛있게 한잔하며 다시 얘기꽃을 피운다. 

 

마음 따뜻해지고, 힐링되는 기안 84가 돌쇠 84로 변신했던 방송을 팬심에 적어보았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나 혼자 산다. 돌쇠 84편 보시면서 시골 정취와 푸근한 마음 얻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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